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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치매관리 우수기관 표창 수상

서귀포시는 지난 21일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에서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취약지역 치매관리등 접근성 확대를 위하여 4개 보건지소(중문, 성산, 표선, 안덕) 증축을 통한 치매안심센터분소 설치운영 및2021년도 전국 시군구 치매안심센터 및 시도 광역치매센터 대상으로 한 치매우수프로그램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서귀포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각지대 치매환자 찾기 사업, 치매환자등록관리, 다양한 쉼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거버넌스 구축으로 치매관리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하였으며, 2020년도에도 제주도 코로나19 상황별 치매환자대상 프로그램을 중없이 운영하여 전국 치매안심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업을 인정받아 기관표창(중앙치매센터장)을 수상 한 바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어르신을 발굴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와 가족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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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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