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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체험홈데이“나의 자립이야기 Ⅱ”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부모회부설 제주시장애인전환서비스지원센터(센터장 강경균)2019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장애인분야 선도사업에 제주시가 선정됨에 따라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제공사업 및 24시간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2회 체험홈데이 나의 자립 이야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로 자립생활주택 입주자들이 직접 추석 명절 다과를 준비하여 그동안 자립생활을 하는데 사회적 지지망이 되어 준 관계기관 및 지역 주민 70명에게 감사편지와 함께 선물을 전달하였다.



자립생활주택 입주자들은 직접 만든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서 더 뜻 깊은 행사가 되었고, 많은 분들이 자립을 응원해주셔서 자립생활에 더 힘이 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역사회에 자립생활주택 제공사업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자립을 시작하고 희망하는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이 지속되길 기대했다.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제공사업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jejutrs.or.kr) 또는 전화 064)702-1370~1371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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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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