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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문화공원,‘제주 형성과정’ 미디어아트로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좌재봉)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디지털 첨단 기술이 접목된 영상 전시를 도입할 계획이다.

 

전시는 제주의 형성을 주제로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빅뱅에서 태양계가 탄생해 지구가 형성되기까지와 화산폭발로 제주가 형성되는 과정, 그 위에 탄생한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을 반응형 미디어아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영상실은 위치추적센서와 4면을 활용한 맵핑 기술이 접목돼 재탄생한다.

 

빔 프로젝션과 센서를 통해 관람객들의 참여형 체험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공사는 10월부터 시작해 내년 상반기 완성으로 추진된다.

 

좌재봉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의 형성에 대한 자연과학적 관점과 예술성을 접목 시킨 디지털 기술이 반영될 예정이라며 관람객에게 보다 실감나는 전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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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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