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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현장 중심」 재해예방 사업 추진

서귀포시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추진을 위해 금년도에 188억원을 투입해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지형적인 여건 등으로 침수피해 등 재해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관리하여 자연재해를 예방하거나 경감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오조지구 등 8 지구에 배수시설 정비 21.27km, 저류지 설치 9개소(저류용량 22만톤)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신규 사업으로 추진중인 오조지구와 남원지구대해서는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주민설명회 개최, 관련 분야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하여 합리적으로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난산지구와 수망지구에 대해서는 장기간 공사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년 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917까지 현장을 점검하여 개인보호구 착용 및 추락과 끼임사고 예방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공사현장 내 코로나-19 발생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현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수시로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노임지급에 대해서도 점검하여 체불임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하여 서귀포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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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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