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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시장 “이웃 소외되지 않도록 공직자 솔선 참여”

안동우 제주시장은 15화북동 소재 노인요양시설 및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 등 네 곳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제주시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훈훈한 추석절 보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공직자 1004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읍면동 나눔 창구 운영에 따라 사회복지 시설 99개소에 355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에 이번 방문은 위문품 전달과 함께 직접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안 시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시설 야외에 마련된 공간에서 짧게 머무르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와 시설 운영에 따른 의견을 나눴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모두가 함께 힘든 시기일수록 시설 관계자 여러분들이 시설 내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추석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공직자들이 먼저 솔선하여 이웃돕기에 관심과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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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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