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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 제주도농아복지관에 아웃도어의류 후원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영원무역(대표 성기학)으로부터 의류 186(542만원 상당)을 후원받아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건강한 가을나기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코로나19로 계속되는 어려움에 지쳐있는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받은 의류는 올해 가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종류로 선별됐다.

영원무역(대표 성기학)영원무역의 기능성 의류가 제주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일상에 작은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모두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영원무역 임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달받은 의류는 도내 장애인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영원무역은 노스페이스 등 해외 유명 스포츠웨어 브랜드 상품을 OEM으로 제조 납품하는 글로벌 아웃도어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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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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