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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농협-적십자사 추석맞이 차례상 장보기 나눔

서귀포농협(조합장 현영택)97일 서귀포농협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추석맞이 취약계층 차례상 장보기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후원금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지역 주민에게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품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함께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서귀포농협에서 기탁한 후원금을 기반으로 농촌 지역 한부모 가정, 홀몸어르신, 다문화 가정 등 50가구에 가구당 10만원의 농촌사랑상품권을 전달한다.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로 합동 장보기 행사는 실시하지 않고 적십자봉사원들이 수혜자들과 함께 개별적으로 장보기를 실시한다.

 

서귀포농협은 명절맞이 차례상 장보기 지원, 고령 농업인 보행보조기 지원,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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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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