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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통통경로당 모집

서귀포시는 오는 913일부터 1015일까지 2022년 경로당 기능다변화 사업추진을 위하여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통통경로당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통통경로당은 경로당의 기능다변화를 통해 주민소통 및 세대통합의 장을 마련하여 통통 튀는 경로당 공간을 조성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경로당 기능다변화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시범경로당 7개소를 선정하여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케이크 만들기, 천연제품 만들기 등 세대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범경로당 7개소는 상모1리이교동경로당(대정읍), 남원1리경로당(남원읍), 고성리경로당(성산읍), 화순리경로당(안덕면), 표선리서동경로당(표선면), 문부로경로당(동홍동), 동홍5통경로당(동홍동) .

서귀포시는 사업 2년차를 맞아 사업주관, 프로그램 참여대상, 프로그램 유형을 확대하여 사전 수요조사를 함으로써 경로당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주민 참여를 유도해나갈 계획이다.

노인회뿐만 아니라 마을단위 자생단체(마을회, 부녀회, 청년회) 등 다양한 단체에서 지원 가능하며, 서귀포시에서 제안하는 세대통합형, 문화공감형, 주민소통형 프로그램 외에도 마을주민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면 신청할 수 있다.

수요조사 신청 경로당 중 우선순위를 심사하여 50개소 이내의 경로당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경로당 기능다변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마을 단위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은 경로당을 기능다변화 프로그램으로 문턱을 낮춰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소통하는 세대통합의 장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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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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