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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통통경로당 모집

서귀포시는 오는 913일부터 1015일까지 2022년 경로당 기능다변화 사업추진을 위하여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통통경로당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통통경로당은 경로당의 기능다변화를 통해 주민소통 및 세대통합의 장을 마련하여 통통 튀는 경로당 공간을 조성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경로당 기능다변화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시범경로당 7개소를 선정하여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케이크 만들기, 천연제품 만들기 등 세대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범경로당 7개소는 상모1리이교동경로당(대정읍), 남원1리경로당(남원읍), 고성리경로당(성산읍), 화순리경로당(안덕면), 표선리서동경로당(표선면), 문부로경로당(동홍동), 동홍5통경로당(동홍동) .

서귀포시는 사업 2년차를 맞아 사업주관, 프로그램 참여대상, 프로그램 유형을 확대하여 사전 수요조사를 함으로써 경로당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주민 참여를 유도해나갈 계획이다.

노인회뿐만 아니라 마을단위 자생단체(마을회, 부녀회, 청년회) 등 다양한 단체에서 지원 가능하며, 서귀포시에서 제안하는 세대통합형, 문화공감형, 주민소통형 프로그램 외에도 마을주민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면 신청할 수 있다.

수요조사 신청 경로당 중 우선순위를 심사하여 50개소 이내의 경로당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경로당 기능다변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마을 단위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은 경로당을 기능다변화 프로그램으로 문턱을 낮춰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소통하는 세대통합의 장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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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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