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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농협 하나로마트-적십자사 추석맞이 차례상 장보기 나눔

함덕농협(조합장 현승종)97일 함덕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추석맞이 취약계층 차례상 장보기 지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후원금은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품 구입을 지원하여 함께하는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함덕농협에서 기탁한 후원금을 기반으로 농촌 지역 한부모 가정, 홀몸어르신, 다문화 가정 등 50가구에 가구당 10만원의 농촌사랑상품권을 전달한다.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로 합동 장보기 행사는 실시하지 않고 적십자봉사원들이 수혜자들과 함께 개별적으로 장보기를 실시한다.

 

함덕농협은 명절맞이 차례상 장보기 지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산품방역물품 지원, 관내 취약계층 물품 전달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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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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