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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대륜12경 그리기 공모전에 참여하세요

대륜동(동장 오승언)과 대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용철)에서는 지난 830일부터 어린이 대륜12경 그리기 공모전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그리기 공모전을 통하여 관내 명소인 대륜12경에 대하여 지역 어린이 및 주민들이 친근감과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전 신청접수는 830일부터 93일까지이며, 신청자 전원에게는 도화지와 크레파스를 제공한다. 대륜12경에 대하여 자유화, 상상화, 현장 풍경 그리기 등 아동이 자유로이 그리면 되며, 완성된 작품을 9 6일부터 8일까지 동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그림은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 15점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며, 913일 대륜동 사이버주민자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한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엽서로 제작한 후 관내 스토리 우체통에 비치하여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 1년 후 보내는 편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륜12경은 제주월드컵경기장, 돔베낭골, 고근산, 속골, 하논, 대륜해안경승지, 외돌개 산책로, 윗세오름, 연동연대, 최영장군의 범섬 승리, 각시바위, 범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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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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