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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베식품 김억조 대표 부부, 자녀 결혼 축의금 기부

제주시 내도동에 위치한 나베식품 김억조 대표 부부가 자녀 결혼을 기념하여 축의금 500만원을 지난 831()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김희석)에게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금은 자녀 결혼식 때 받은 축의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부부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 대표 부부는 코로나 19로 인해 결혼식 하객 입장 인원이 제한되는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무사히 결혼식을 치룬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축의금 일부를 기부하기로 결심했다.


기부한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가정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김억조 대표는 거리두기로 인해 하객을 받지는 못했지만,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나누고 싶었고, 새 출발하는 자녀 가정에 나눔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무엇보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아동과 아동 가정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싶다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억조 대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김장김치 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 및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제주낚시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낚시대회 성금을 통한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 내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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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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