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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가상세계 4차산업 김성대 특강 진행, 서귀포시

서귀포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89()부터 810()까지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4차산업 특강, 메타버스와 드론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특강은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환경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립모션(손동작인식) 체험, 드론 체험 등을 통하여 인공지능, AR·VR, 자율주행의 개념을 학생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최근 화두인 메타버스(디지털 가상세계)의 간접적 체험과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학생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강을 맡은 김성대 강사는 LG전자 Learning Center, IT과정 사내강사, 용인시 디지털산업미디어 창업분야 IR 프레젠테이션 멘토로 활동하였고, 현재 스마트 큐브 대표, 한국표준협회 경영/ICT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은코로나19로 체험을 할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직접 VR, 드론을 체험해 볼 수 있어 4차 산업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하여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의 특징과 세계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와 연계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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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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