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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서부보건소와 송악도서관 「이웃 돌봄 책꾸러미사업」연계 운영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행선)와 송악도서관(관장 김수범)은 책을 매개로 하는 돌봄문화 확산을 위해 8 11일 치매고위험군과 영유아 대상 이웃 돌봄 책 꾸러미사업을 연계 운영하기로 하였다.


송악도서관은 지난 2019년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됐으며, 이후 지역주민 대상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번 이웃 돌봄 책 꾸러미사업 지역의 치매고위험군 대상 인지강화 돌봄에 필요한 워크북, 치매예방 교구, 컬러링 필사책, 식물 재배 키트 등 각 가정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치매예방용 도서와 교구로 구성되었다.


또한, 생애주기별 성장단계에 맞는 도서로 구성된 도서와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관련 도서 50여 권을 보건소에 비치하여 지역주민에게 서비스하는 책 수레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극복선도기관인 송악도서관과의 지속적인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통해 치매 친화적이고 건강한 지역 돌봄문화 조성에 기여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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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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