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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태 서울대 교수, ‘인구, 미래, 공존’을 주제로 한 석학강좌

제주특별자치도는 우리나라 인구학의 최고 권위자인 조영태 서울대 교수를 초청해 인구, 미래, 공존을 주제로 한 석학강좌를 개최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강좌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녹화방송으로 제작됐다.


 

조영태 교수는 현재 제주도 인구정책조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좌를 통해 인구학적 관점에서 제주와 대한민국의 미래 모습을 예측하고, 이에 대응하는 미래세대의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 미래비전의 핵심 가치인 공존의 지혜를 통한 지속가능한 제주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갖는다.

 

강좌 영상은 6일부터 8일까지 KCTV제주방송을 통해 총 8회 방송될 예정이며, ‘제주미래비전 도민공감 프로젝트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상시 공유할 예정이다.

 

제주 미래비전 도민 공감 프로젝트는 청정공존이라는 핵심가치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6년째 추진돼오고 있다.

 

올해에도 도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도민의 삶과 연계한 다양한 주제로 석학강좌를 개최했으며, 하반기에는 도민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허법률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석학강좌를 통해 제주미래비전 핵심가치 공유와 더불어 인구감소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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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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