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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태 서울대 교수, ‘인구, 미래, 공존’을 주제로 한 석학강좌

제주특별자치도는 우리나라 인구학의 최고 권위자인 조영태 서울대 교수를 초청해 인구, 미래, 공존을 주제로 한 석학강좌를 개최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강좌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녹화방송으로 제작됐다.


 

조영태 교수는 현재 제주도 인구정책조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좌를 통해 인구학적 관점에서 제주와 대한민국의 미래 모습을 예측하고, 이에 대응하는 미래세대의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 미래비전의 핵심 가치인 공존의 지혜를 통한 지속가능한 제주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갖는다.

 

강좌 영상은 6일부터 8일까지 KCTV제주방송을 통해 총 8회 방송될 예정이며, ‘제주미래비전 도민공감 프로젝트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상시 공유할 예정이다.

 

제주 미래비전 도민 공감 프로젝트는 청정공존이라는 핵심가치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6년째 추진돼오고 있다.

 

올해에도 도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도민의 삶과 연계한 다양한 주제로 석학강좌를 개최했으며, 하반기에는 도민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허법률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석학강좌를 통해 제주미래비전 핵심가치 공유와 더불어 인구감소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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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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