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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학 개발공사 사장, 도내 선별진료소 및 취약계층에 제주삼다수 지원

도민의 기업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도내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제주삼다수를 기부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국제공항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들에게 제주삼다수 500mL 2L 2,520병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발열감시와 워크스루 진료소를 운영하는 방역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와 함께 공사는 같은 날 제주시 봉개동 소재 양로원에도 삼다수 지원물품 등을 전달했다. 올해 제주삼다수 무상나눔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1,302곳에 약 16만병을 전달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공사는 코로나19 관련 도내 의료종사자들을 위한 지원 물품으로 제주삼다수 500mL 제품을 15000병을 지원했으며, 하절기 폭염대응 지원사업을 통해 감염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에도 제주삼다수 그린에디션 3만여 병을 전달하는 등 필요한 곳에 제주삼다수를 지원하며 공익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며 의료진들의 피로가 누적된 상황에기록적인 폭염까지 더해져 이중고를 겪는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삼다수를 지원했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제주삼다수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어려운 곳의 생명수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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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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