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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오고생이프로그램’

서귀포시는 제주광역치매센터(사업개발팀)와 연계하여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위한 오고생이(있는 그대로)프로그램을 지난 724()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제주광역치매센터 사업개발팀의 주최로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연계 협력하였다.


프로그램은지금 내 몸과 마음의 상태를 알아보기’,‘자율신경계활성화를 위한 몸과 마음의 환기 활동’,‘감각을 깨우는 오감활동’, ‘호흡을 통한 몸의 감각 알아차림’,‘맨발걷기’,‘숲속족욕등 으로 구성이 되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어르신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상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을 완화해 보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산림청의 지난해 5월 치매예방산림치유프로그램이 인지나 심리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된 만큼 숲야외 활동으로 치매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무력감을 덜어드릴 수 있어 지역사회보장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경도인지장애를 겪고 있는 어르신과 보호자가 산림치유프로그램 경험으로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제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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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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