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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오고생이프로그램’

서귀포시는 제주광역치매센터(사업개발팀)와 연계하여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위한 오고생이(있는 그대로)프로그램을 지난 724()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제주광역치매센터 사업개발팀의 주최로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연계 협력하였다.


프로그램은지금 내 몸과 마음의 상태를 알아보기’,‘자율신경계활성화를 위한 몸과 마음의 환기 활동’,‘감각을 깨우는 오감활동’, ‘호흡을 통한 몸의 감각 알아차림’,‘맨발걷기’,‘숲속족욕등 으로 구성이 되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어르신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상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을 완화해 보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산림청의 지난해 5월 치매예방산림치유프로그램이 인지나 심리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된 만큼 숲야외 활동으로 치매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무력감을 덜어드릴 수 있어 지역사회보장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경도인지장애를 겪고 있는 어르신과 보호자가 산림치유프로그램 경험으로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제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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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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