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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고, 제주은행 공개채용 5명 최종합격

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최범윤) 3학년 김예현, 강민서, 정윤서, 임선우, 고명진 학생이 2021년 제주은행 RS(입출금 창구업무, 고객대상 영업 및 금융서비스 등의 업무) 신입행원 공개채용에 최종 합격했다.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 실무진 면접, 임원면접 과정을 거쳐 치러진 제주은행 공개채용을 준비하기 위해 학생들은 학교 취업지원부의 맞춤형 프로그램에 따라 체계적으로 취업역량을 키워나갔으며 77() 최종합격하여 오는 726() 입행 예정이다.


 

제주중앙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각종 자격증 취득을 위한 방과후 학교(전산회계, 한국사,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펀드투자권유대행인, NCS 채용 대비반 등), 취업캠프, 취업 맞춤형 특강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분야의 취업에 성공한 선배와 취업을 희망하는 후배들의 만남을 통해 취업 준비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제주은행에 최종합격한 3학년 금융비즈니스과 임선우 학생은“1학년 때부터 꿈꿔왔던 금융권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취업지원부 선생님들과 많은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 학교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취업에 도전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여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제주중앙고등학교 최범윤 교장은학교에서 운영하는 진로 및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19시기의 좁은 취업의 문턱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성공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를 통해 취업과 진학이라는 자신의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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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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