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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 제주보건소 방문 의료진 격려

안동우 제주시장은 9일 제주보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받았다.

 

안 시장은 정부의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계획 방침에 따라, 제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에 해당되어 지난 4141차 접종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안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국내 순차 보급에 맞춰 제주 지역 집단면역을 적극 강화하기 위한 예방접종 및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확진세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제주시 코로나19 백신접종률 현황은 185%, 225.5%로 나타났다. 인구대비 접종률은 126.0%, 27.8%이다.

 

앞으로 제주보건소는 오는 723일까지 65세 이상 노인요양병원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장애인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50세 이상 어린이집 및 특수학급 교사 등을 대상으로 AZ 2차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713일부터 17일까지는 어린이집 등 보육·교육종사자를 대상으로, 719일부터 23일까지는 고3 및 고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1차 접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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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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