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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상 이도희, NH투자증권 전국 공채 최종 합격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강명화) 3학년에 재학 중인 이도희 학생이 2021년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NH투자증권전국 공채에 최종 합격하였다.

 

이도희 학생은 제주여상에 입학 후 취업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학교에서 지원하는 취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취업역량을 강화해 나갔다.

 

금융아카데미 수업을 통해 1학년 때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자격증, 은행텔러, 증권투자권유대행인까지 금융 자격증을 취득하여 자격의 달인에 이름을 올리는 등 취업 준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다.


3학년이 되어서는 NCS 과정과 자기소개서 및 면접 대비 특강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해 나갔으며, 이번 공채에서는 온라인 AI 역량검사와 인성검사를 거쳐 필기전형, 실무면접과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되었다.

 

NH투자증권에 최종 합격한 이도희 학생은 학교 취업지원부에서 제공하는 AI역량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발성 연습과 온라인 면접 피드백을 받으며 면접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었고, 실전 상황 면접 교육을 통해 자신감이 향상되었다. 후배들도 꾸준히 노력하면 취업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명화 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NH투자증권 전국 공채에서 합격자를 배출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성과라면서 학생이 뚜렷한 취업 목표를 갖고 꾸준히 준비할 수 있도록 취업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취업 프로그램 등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성공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NCS 채용 대비반, 온라인쇼핑몰 창업반, 자기소개서 특강, 취업캠프 등을 운영하며 취업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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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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