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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혈액원 ‘조호규’ 신임원장 취임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 신임 원장에 조호규(59) 대한적십자사 혈장분획센터 전임경영관리위원이 지난 1일자로 취임했다.

    

신임 조 원장은 경남 사천 출신으로 부산대학교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1990년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에 입사해 총무팀장, 구호복지팀장, 대구광역시지사 사무처장, 부산지사 사무처장, 부산혈액원장 등을 역임했다.

 

조호규 원장은 대한적십자사의 RCY, 사회봉사, 재난안전사업, 혈액사업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치며,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적십자 사업 발전에 기여하였다.

 

조 원장은 제주지역의 안정적 혈액수급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으며, 코로나 19와 휴가철 및 고교 방학으로 인해 혈액 부족이 예상되는 시기로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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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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