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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후반전, 당신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허정옥)은 도내 장년층이 인생 후반기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정인 “2021년 봄학기 탐나는 5060인생학교 8과정을 운영하여, 71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평생배움공간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탐나는 5060인생학교 8기 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하였다는 점에 큰 의미를 부여 할 수 있다. 그 결과 2개월에 걸친 교육과정 80%를 이수한 수강생 24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2021년 봄학기 탐나는 5060인생학교 8는 지난 54일 개강해 71일까지 총 18차시 54시간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수강생들은 인생 설계(새로운 삶 준비, 대인관계 및 사회참여), 건강 및 재무관리, 경력설계, 현장 체험학습 등의 과정을 통해 삶을 돌아보고, 인생 후반기의 삶을 준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 진행된 인생학교 교육과정을 수료한 선배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교육과정 수료 후 새로운 삶에 대한(사회공헌 활동, 제주공동체문화활동가 참여, 동아리 구성 등) 생생한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자들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책 읽어주기 봉사활동 참여 등 자신의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활발한 사회참여 활동의 의지를 보였다.

 

인생학교 8기 대표로 선출된 양승훈 참여자는 인생학교 교육을 통해 은퇴 후 남은 시간을 활기차고 슬기롭게 보내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 “항상 교재를 곁에 두고 교육 시 메모한 내용을 되새기며 보람 있게 생활하고 싶다고 수료소감을 말하며, 좋은 프로그램과 교육환경을 제공해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관계자분들과 제주특별차지도에 고마움을 전했다.

 

허정옥 원장은 탐나는 5060인생학교는 인생 후반전 무엇을 할까 고민하는 5060세대들의 길잡이가 되기 위해 기획된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의 대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5060세대가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소속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과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도내 장년층의 활발한 사회 참여 및 인생재설계를 돕기 위한‘2021년 장년층 생애재설계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탐나는 5060인생학교를 비롯하여 5060재능나눔지원단 공동체 씨앗동아리 활성화 제주공동체문화활동가 육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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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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