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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료원 - 세브란스병원, 한양대학교병원과 협력병원 협약 체결

서귀포의료원(원장 박현수)은 지난 29일 세브란스병원(원장 하종원),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과 각각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맺은 협약서에는 진료 활동을 위한 상호 환자의뢰 및 전원 등 연계적 진료 협력 각종 세미나 및 학술회의 등에 대한 의학 정보를 교류 협력병원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 담겼다.

 

따라서 이번 협약을 통해 진료 및 교육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주민의 보건 및 의료의 질 향상과 상호발전을 도모하게 되었다.

 

박현수 서귀포의료원장은 이번 협력병원 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의료원을 방문하는 서귀포시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으로 한걸음 더 발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협력병원과 긴밀한 의료협력으로 상호 교류 및 발전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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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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