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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로 위성곤 의원 선임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624일 제388회 국회(임시회)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간사로 선임되었다.

 

위성곤 의원은 현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법안소위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그동안 농어업·농어촌 분야의 입법, 예산, 정책 등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위성곤 의원은 문재인 정부 농정틀 전환의 성과를 잘 이어받으면서도 민생개혁 관점에서 농정개혁의 성과를 내겠다며 간사 선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문재인 정부가 지속 가능한 농어업·농어촌 실현을 위해 도입한 공익형 직불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정책 등이 관련 제도와 정책의 미흡으로 현장에서 다양한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시급히 해결하여 농정틀 전환의 성과를 잘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구온난화 대응을 위한 농어업 분야 탄소중립 정책수립과 식량자급률 확대 등 식량위기 비상대책 수립, 농어촌 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도농공생 농어촌재생대책의 마련, 농어가 경영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생산유통·수급가격정책의 혁신과 소득대책의 마련을 위해 21대 국회 상반기 남은 기간 동안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 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분야를 이끌게 될 위성곤 의원의 활약에 농어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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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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