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제주한의약연구원, 직장여성 월경곤란증 한의진료 지원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과 제주특별자치도 한의사회(회장 이상기)623일부터 9월까지 직장여성 월경곤란증 한의진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제주한의약연구원은 2017년부터 도민건강성 증진을 위해 한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특별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유발된 다양한 스트레스에 취약한 직장 여성을 대상으로 월경곤란증 개선을 위한 진료사업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직장 여성들은 한의사들의 진단을 받고 개인에게 맞는 한약을 처방받아 복용한 후 월경곤란증 개선 정도를 평가하게 된다.

 

송민호 원장은 많은 지자체에서 한의약난임치료사업, 산후첩약지원 이외에도 한의치매예방, 갱년기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 청소년건강관리 사업 등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도 지역에 필요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 확대하여 도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지난해 한의진료를 통해 직장여성들의 월경통증과 진통제 복용비율이 감소하였으며, 한의진료 서비스 만족도와 한약 복용 편리성도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