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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복기 제주시소통협력센터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제주시소통협력센터(센터장 민복기)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시소통협력센터는 이번 챌린지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나인투원 일레클 배지훈 대표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202012월 행정안전부와 교육부 주최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과 어린이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전문화 정책을 위해 전개 중인 공익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는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주시소통협력센터 민복기 센터장은 이번 챌린지의 참여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에 대한 스스로의 다짐과 실천의 계기가 될 것 같다라고 말하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한 관심을 시작으로 소통협력공간 내 조성될 아동 놀이 및 돌봄 공간을 연계·활용하여, 주민 주도의 아동 권리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아울러 다음 주자로 제주시 원도심 내에 있는 김영수어린이도서관을 지목했다.


한편, 제주시소통협력공간은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사업에 2019년 제주시가 선정되면서 추진하는 사회혁신 사업이며, 현재 제주시 관덕로 44(일도일동)에 리모델링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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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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