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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방문재활서비스 연중 운영”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오재복)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일환으로 장애인의 재활촉진 및 건강관리를 위해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재활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간호사와 물리치료사로 이루어진 전담인력이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별 분류에 따른 재활과 보행운동, 낙상예방 등의 맞춤형 재활 서비스 및 건강측정(혈압혈당 등)상담 등을 제공하여 재가 장애인의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한, 근력운동에 필요한 운동 소도구 지원 및 대상자들의 안부 살핌과 수시 건강상태 점검을 위한 전화상담 등도 병행하고 있다.

방문재활서비스 제공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 반경이 줄어든 지체뇌병변 장애인들의 가정에 방문해 재활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방문 및 전화 상담으로 2차 장애를 예방함으로써 지역 장애인들의 지속적인 건강유지를 위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대상자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재활서비스를지속 제공하겠으며 추후 재가 장애인들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위한 집단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부보건소 방문간호팀(760-61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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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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