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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생활폐기물 배출 환경 개선 나서

제주시는 기존 거치대형 클린하우스에 대해 비가림시설을 설치하여 지역주민 편의를 위한 생활폐기물 배출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거치대형 클린하우스는 총 343개소로 이중 48개소를 비가림 시설로 개선하기로 하고 27개소에 비가림 시설을 설치 완료했으며, 21개소는 추진 중에 있다.

비가림 시설이 되면 클린하우스 내에 조명시설, LED 전광판, 가림막 등 전기시설들을 설치할 수 있어 폐기물 배출 환경 및 미관 개선, 무단 투기 방지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시는 클린하우스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불편 해소를 위한 개선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이에 1572개소의 클린하우스 중 692개소에 대해 전기 안전진단을 진행 중에 있으며, 2020년도 전기안전진단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131개소에 대해서는 안전조치를 완료하였다.


이외에도 야외에 설치되어 노후 및 변색된 비가림 클린하우스 70개소에 대해 도장공사를 실시했으며, 조명등 고장 등 전기시설 92개소에 대해 보수를 완료하였다.

 

앞으로도 제주시에서는 클린하우스 시설 개선 및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폐기물 배출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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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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