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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생활폐기물 배출 환경 개선 나서

제주시는 기존 거치대형 클린하우스에 대해 비가림시설을 설치하여 지역주민 편의를 위한 생활폐기물 배출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거치대형 클린하우스는 총 343개소로 이중 48개소를 비가림 시설로 개선하기로 하고 27개소에 비가림 시설을 설치 완료했으며, 21개소는 추진 중에 있다.

비가림 시설이 되면 클린하우스 내에 조명시설, LED 전광판, 가림막 등 전기시설들을 설치할 수 있어 폐기물 배출 환경 및 미관 개선, 무단 투기 방지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시는 클린하우스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불편 해소를 위한 개선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이에 1572개소의 클린하우스 중 692개소에 대해 전기 안전진단을 진행 중에 있으며, 2020년도 전기안전진단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131개소에 대해서는 안전조치를 완료하였다.


이외에도 야외에 설치되어 노후 및 변색된 비가림 클린하우스 70개소에 대해 도장공사를 실시했으며, 조명등 고장 등 전기시설 92개소에 대해 보수를 완료하였다.

 

앞으로도 제주시에서는 클린하우스 시설 개선 및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폐기물 배출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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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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