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동부보건소,‘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사업’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장 오재복)614일부터 대한결핵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와 함께 결핵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관내 주간보호센터와 노인요양시설을 직접 방문하는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사업은 발생률 및 사망률이 높은 65세 이상 노인복지시설 어르신을 대상으로 흉부 X선 검진, 객담검사 등 결핵 검진을 실시하여 노인 결핵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타인으로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경우 이동형 흉부 엑스레이 장비를 활용해 시설 내에서 편하게 검진을 시행하고, 실시간 원격 판독을 거쳐 결핵이 의심될 경우 현장에서 객담 검사까지 실시하는 등 기존 검진 대비 신속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였다.

결핵은 ‘2주 이상 기침이 주요 증상으로, 기침, 미열, 식은땀, 객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나 노인 결핵환자의 경우 증상이 없거나 체중 감소, 허약감, 식욕부진 등 비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 결핵이 발병할 위험이 높고, 결핵에 감염이 되더라도 기침, 가래 등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어 매년 1회 예방차원의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