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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읍랜드 권재웅 대표, 우리家 나눔가족 가입

성읍랜드 권재웅, 이은주 대표 가족 일가가 지난 9()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방문하여 우리나눔가족 가입식을 진행하였.

 

우리나눔가족은 가족구성원 모두가 후원에 참여하고 있는 가족으로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 설치된 명예의전당 헌액벽에 등재된다.


 

권재웅 대표는 올해 1월 도내 취약계층 후원 1천만원 후원을 시작하여, 이번에 온 가족이 나눔에 동참하여 나눔의 가치를 자녀들에게도 대물림하게 되었다. 권 대표와 부인인 이은주 대표, 아들, 딸 총 4명이 재단의 아동복지사업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권 대표 부부와 가족들은 우리나눔가족 가입식을 기념하여 아동권리보호 서약서를 작성하고, 자녀를 포함한 아동의 권리보호에 앞장서기로 하여 의미를 더했다.

 

권재웅 대표는 자녀들이 자신의 용돈을 모아 남을 위해 나누는 모습을 보며, 부모로써 본보기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온 가족이 나눔을 실천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덧붙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기부를 포함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읍랜드는 1980년대 제주 최초의 승마장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전문 레저업체로 승마장을 비롯하여 카트, ATV, 카페, 성읍경주마목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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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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