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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코마트 강동화 대표, 아이들을 위한 1억 기부

제스코마트 강동화 대표는 지난 7일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를 방문하여 제주도내 소외가정 아동 및 시설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억원의 후원금을 2019년에 이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2019년 지원과 같이 '강동화 기금'으로 구분되어 제주도내 소외가정 아동 및 시설 아동들의 보육비지원, 교육비지원, 의료비지원, 주거비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강동화 기금' 지원사업은 2022년까지 약 1년 간 운영될 예정이며,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빠른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강 대표는 "사업을 진행하면서 항상 어린이의 올바른 성장이 우리의 미래를 보장한다는 생각을 늘 하곤 했다.“이번 지원이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 대표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총 67천여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였으며, 특히 2017년에는 어린이재단의 1억원 이상 고액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전국 최초로 부부가 함께 가입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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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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