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구름많음동두천 12.0℃
  • 흐림강릉 11.8℃
  • 흐림서울 15.0℃
  • 흐림대전 14.6℃
  • 대구 14.4℃
  • 울산 14.3℃
  • 광주 13.9℃
  • 부산 14.9℃
  • 흐림고창 14.7℃
  • 제주 17.7℃
  • 흐림강화 12.1℃
  • 흐림보은 12.8℃
  • 흐림금산 13.8℃
  • 흐림강진군 14.0℃
  • 흐림경주시 12.9℃
  • 흐림거제 14.8℃
기상청 제공

도, 하절기 농어촌민박 안전·방역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 휴가철 도내 관광객 방문 증가에 대비해 7일부터 오는 930일까지 농어촌민박 하절기 안전·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방역 점검은 농어촌민박 660개소(제주시 360, 서귀포시 300)를 대상으로 한 표본점검 형태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단독경보형감지기 정상 작동 여부 등 소방시설 점검, 대피로의 방해 장애물 적치 여부, 가스·전기시설 점검 여부 등이다.

 

또한 출입자명부 작성, 손 소독제 비치, 방역소독 실시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문제점이 드러난 사업장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 조치 및 시정을 명령할 계획이다.

 

이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홍충효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안전·방역 점검을 통해 부주의로 인한 피해발생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고, 농어촌민박 사업자의 책임의식을 제고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