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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메세나협회, 2021 임시총회서 제3대 양문석 회장 추대

제주메세나협회는 2일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2021년 임시총회 및 임원회의를 열고 제주메세나협회 제3대 회장으로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제주메세나협회는 2016년 지역 경제와 제주 문화예술의 상생발전을 적으로 설립돼 제주도내 기업인들과 함께 기업과 예술의 뜻 깊은 동행 메세나 운동의 확산을 위해 제주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결원에 따른 감사 선임도 진행했으며 감사에는 한라산 현재웅 대표가 만장일치로 선임되었다.

 

이날 양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메세나사업 등을 통해 아름다운 동행에 앞장서며 제주 문화예술의 부흥과 기업의 예술경영을 위해 제주메세나협회 회장으로써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화가 흐르고 예술로 통하는 아름다운 제주의 문화경쟁력을 키워내는데 협회 회원들께서 더욱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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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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