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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문구 취약계층 지원 후원금 기탁

()신동아문구(대표 박경란)61일 적십자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아동·청소년 결연가구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


 

박경란 대표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앞으로도 나눔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경란 대표는 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으로서 인도주의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어린이재단 그린노블클럽 가입, 요양원 및 장애인 시설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편, 박경란 대표는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제주지회 부회장으로서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여성가족부장관, 만덕상 등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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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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