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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여름의 시작, 다채로운 장르 공연 기획

서귀포시는 여름이 시작되는 6,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 및 탐방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월 구)서귀포관광극장과 작가의산책길 종합안내소 앞 쉼터에서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6월에는 5개 팀의 공연과 함께 걸으며 즐기는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6월 첫 공연은 65일 구)서귀포관광극장에서 제주 브라스 퀸텟의 금관 5중주 연주로 여름날 저녁 시원하게 울려 퍼지는 웅장한 음색의 금관악기의 공연을 시작으로 하여 서귀포시에서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생활예술단체인 카노푸스와 솔동산음악회의 동아리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626일에는 국악과 스페인 전통 음악인 플라멩코의 만남을 의미하는 소리께떼의 공연으로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준비한다. 버스킹 공연으로는 프로젝트 듀오 Young & Young의 보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6월 작가의 산책길 탐방 프로그램으로는 제주 생활전통문화의 유래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서귀포문화원장(강명언)이 출연하여 )서귀포관광극장에서 이야기가 있는 탐방이 진행된다.

지난 5월 작가의 산책길에서는 가정의 달 맞이행복을 나누는 작가의 산책길 정기공을 주제로 하여 버블아트 공연과 제주신화인형극 등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을 기획하여 8개팀이 공연을 한 바 있고, 우쿨렐레 문화예술강좌 및 체험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작가의 산책길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들에게 폭 넓은 공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서귀포시의 생활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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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막는다
제주시는 공익직불금 제도의 체계 확립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이번 점검은 직불금 지급 전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실경작과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주시는 최근 일부 농가에서 의무 불이행이나 형식적 준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5월 말까지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 1만 8,169명 중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280여 명이다. 점검 결과 부정 신청이 확인되면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적격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2025년 기본형 직불금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12월에 지급하며, 이행점검과 지급 요건 검증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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