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고관용)는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5월 25일(화) 道장애인지원협의회 임원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도내 장애인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선풍기 200대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선풍기는 어느 해보다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 여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선풍기를 마련하기 어려운 저소득장애인가정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 자제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폭염으로 취약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었던 장애인가족의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道장애인지원협의회(부회장 이승훈)이 준비한 물품으로 올해 5년째 선풍기를 지원하여 주셔서 지금까지 장애인가정 1200여 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하였다.
道장애인지원협의회(부회장 이승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올해 사랑의 선풍기 지원이 취약계층 장애인가족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道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고관용)은 ”지역 장애인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기탁에 감사드리며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 장애인들이 시원하고 편안한 여름나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전달된 선풍기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 장애인들에게 읍·면·동 장애인지원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