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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선풍기 지원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고관용)는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525() 장애인지원협의회 임원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도내 장애인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선풍기 200대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선풍기는 어느 해보다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 여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선풍기를 마련하기 어려운 저소득장애인가정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 자제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폭염으로 취약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었던 장애인가족의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장애인지원협의회(부회장 이승훈)이 준비한 물품으로 올해 5년째 선풍기를 지원하여 주셔서 지금까지 장애인가정 1200여 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하였다.

 

장애인지원협의회(부회장 이승훈)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올해 사랑의 선풍기 지원이 취약계층 장애인가족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고관용)지역 장애인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기탁에 감사드리며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 장애인들이 시원하고 편안한 여름나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전달된 선풍기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 장애인들에게 읍··동 장애인지원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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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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