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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동부보건소, 산부·영유아‘영양플러스사업’참여자 모집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오재복)는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 ·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문제를 해결하여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영양개선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동부보건소 관할 주소지에 거주하는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72개월 미만)로 빈, 저체중, 성장 부진 등의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이 있고, 월평균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에 해당하여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영양교육 및 상담, 영양평가 등의 정기적인 영양관리를 받게 되고, 발달 단계별로 필수 영양소를 보충해줄 맞춤형 식품패키지가 대상자 가정으로 월 2회 배달된다.

또한, 1회 이상 온라인 교육 및 전화상담 등 비대면 방식의 영양교육을 제공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760-6181)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영양관리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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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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