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철 제주중앙적십자봉사회 회장은 5월 21일 적십자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난치병 학생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도내 난치병 학생 지원과 취약계층 청소년 공부방 만들기 등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진행되는 『2021 제주사랑 자선 만보 걷기대회』를 후원하기 위해 전달됐다.
이수철 회장은 “난치병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2021 제주사랑 자선 만보 걷기대회』는 참가자들이 한걸음에 1월씩 기부하며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하는 도민 참여 나눔 프로그램이며,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2주 동안 도민들의 비대면·자율적 참여를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