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5.1℃
  • 맑음강릉 9.8℃
  • 맑음서울 5.5℃
  • 맑음대전 6.0℃
  • 맑음대구 9.6℃
  • 맑음울산 9.0℃
  • 맑음광주 9.3℃
  • 맑음부산 9.9℃
  • 맑음고창 8.4℃
  • 구름많음제주 14.7℃
  • 맑음강화 6.2℃
  • 맑음보은 4.1℃
  • 맑음금산 4.2℃
  • 맑음강진군 10.9℃
  • 맑음경주시 9.7℃
  • 맑음거제 10.6℃
기상청 제공

이수철 제주중앙봉사회장 난치병 학생 후원금 기탁

이수철 제주중앙적십자봉사회 회장은 521일 적십자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난치병 학생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도내 난치병 학생 지원과 취약계층 청소년 공부방 만들기 등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진행되는 2021 제주사랑 자선 만보 걷기대회를 후원하기 위해 전달됐다.

 

이수철 회장은 난치병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앞으로도 적십자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2021 제주사랑 자선 만보 걷기대회는 참가자들이 한걸음에 1월씩 기부하며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하는 도민 참여 나눔 프로그램이며, 522일부터 65일까지 2주 동안 도민들의 비대면·자율적 참여를 통해 진행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