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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Route330 ICT 입주기업 ㈜드론오렌지 신용보증기금 ‘퍼스트 펭귄’ 선정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ICT 분야 입주기업인 드론오렌지(대표 정념)신용보증기금 투자옵션부 퍼스트펭귄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은 창업 후 5년 이내의 창조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유망 창업기업 중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는 핵심 창업기업을 별도로 발굴·선정하여 최대 30억원까지 보증을 지원하고, 각종 우대혜택을 지원하는 제도.


 

드론오렌지는 2015년 설립해 드론 기술과 이를 활용한 첨단 융합기술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기업으로 드론으로부터 취득한 정밀공간정보를 활용해 위치기반 정밀 증강현실(AR)플랫폼 서비스 사업모델로 2020년에 제주도내 기업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에도 선정됐다.

 

또한, 드론오렌지는 글로벌 기업 PIX4D*LogisALL(로지스올)** 등과 함께 스마트시티 및 물류와 연계된 디지털트윈 사업과 응용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통해 공동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제주 연동 시내권을 포함 반경 100km에 고정밀 3차원 공간 정보데이터 구축과 제주도 내 항만 물류허브 시설의 디지털 트윈 데이터 구축과 응용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다.

 

드론오렌지 정념 대표는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선정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으로서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JDC의 지원과 더불어 제주형 유니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강충효 JDC 산업육성팀장“Route330ICT 액셀러레이팅 첫해 사업에서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것은 제주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Route330 ICT가 기술과 비전을 갖춘 스타트업 성장의 뿌리(Root)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oute330ICT 액셀러레이팅은 JDC가 제주혁신성장센터 ICT분야의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Starter 그룹인큐베이팅 24개 기업과 ‘Challenger 그룹액셀러레이팅 6개 기업, 30개의 제주형 예비 유니콘을 선발해 독립 사무실을 제공하고, 엠와이소셜컴퍼니에서 입주 기간 동안 맞춤형 집중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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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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