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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동부보건소 만 60세 이상 어르신 무료 인식표 발급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오재복)는 길을 잃고 실종될 위험이 있는 치매 환자와 어르신들에게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하기 위하여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는 어르신의 이름, 주소,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를 알 수 있는 개별 고유번호가 표기되어 있으며, 어르신이 자주 입는 옷에 다리미 등의 열을 이용하여 부착하면 된다.


실종 위험 있어 인식표가 필요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 본인 또는 가족(가족관계증명서 지참)이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발급 가능하다.

또한 동부보건소에서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고, 사고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위치추적 안심단말기(GPS) 지원 신청과 경찰청과 연계 지문 사전등록제도 이용도 할 수 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치매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지역 주민들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며, 양한 지원으로 실종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실종예방지원사업 관련 문의는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760-6125)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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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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