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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상하수도과 『펜안 하우꽈?』봉사단 위문품 전달

주시 상하수도과 펜안하우꽈?봉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에서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사랑의 파스 및 초코파이를 100여가구에 전달했다.



, 상수도 수리가 필요함에도 경제적 부담으로 수리를 제때에 하는 어려운 5가구에 대해서는 기동처리반과 함께 수도시설을 교체하는 등 소규모 시설물을 점검·지원하였다.

난해 2월에 결성된 펜안하우꽈?봉사단은 총 50명의 상하수도과 직원들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검침 업무를 하면서 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함은 물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로 안정된 생활을 돕고 있다.

주시 상하수도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정기적인 방문과 봉사활동 등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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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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