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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종 제주대 교수 초청 ‘밥벌이, 그 치열함에 대하여’ 주제 강연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4일 오후 3KCTV제주방송 공개홀에서 강문종 제주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2021년 제주미래비전 도민 공감 석학강좌를 개최한다.

 

강문종 교수는 최근 유 퀴즈 온 더 블록’, ‘스미다등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조선시대의 직업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


 

이번 석학강좌는 밥벌이, 그 치열함에 대하여를 주제로 과거와 현재의 제주도민의 일자리 변화와 그 삶 속에서 청정과 공존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자세에 대해 강의가 이어진다.

 

석학강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선착순 20명의 방청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강좌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제작된 영상을 KCTV제주방송 송출과 함께 제주미래비전 석학강좌 전용 유튜브 채널을 신규 개설해 보다 많은 도민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현장 방청을 원하는 경우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로 문의(735-1039)해 신청하면 된다.

 

제주미래비전 도민 공감 프로젝트는 청정공존이라는 핵심가치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공유의 장으로 6년째 추진해 오고 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가 함께 도민의 삶과 연계한 경제·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석학강좌 및 토크콘서트를 개최해나갈 방침이다.

 

허법률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석학강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및 일자리 문제로 지친 제주 청년들을 비롯한 도민들에게 유익한 자리를 마련하고, 청정과 공존이라는 제주미래비전의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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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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