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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서귀포시 안전·건강마을 만들기

서귀포시와 제주대학교에서는 ‘2021년 안전·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추진에 따라 지난 1일부터 66일까4회에 걸쳐 8개 읍··동 신규 안전·건강리더와 2020년 시범마을(용흥, 세화1, 무릉2) 주민을 대상으로 걷기 지도자 2급 과정을 실시한다.

안전·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이 낮아짐을 감안, 사업의 방향을 전환하여 서귀포시 전 지역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과정에서는 전문 자격증 취득을 통한 안전·건강리더의 역량강화로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추진 중이며, 올바른 걷기를 위한 이론·실습교육과 함께 걷기 운동처방 테크닉에 대한 교육과정 등 총 14시간을 이수하면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이 발급되며, 교육과정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양성된 안전·건강리더는 안전·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의 핵심 역할 수행자로써 동아리 구성 및 올바른 걷기활동 지도를 통해 서귀포시 전 지역에 걷기 붐을 조성하여 건강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홈페이지 등을 통해 59일까지 추가로 안전·건강리더를 모집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주민 요구에 맞는 맞춤형 안전·건강증진을 통해 서귀포시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유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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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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