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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주동여중 고덕훈 학교운영위원장, 제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으로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영철)에서는 2021학년도 제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4월 29일(목) 오후 5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제주시 관내 사립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의 신임 운영위원장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2021학년도 제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에 고덕훈 제주동여자중학교운영위원장, 감사에는 김만호 제주중앙초등학교운영위원장과 강경림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운영위원장이 각각 선출되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도교육청에서 주민참여예산제도와 2017년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한 사학기관 공공성 강화정책 등에 대한 홍보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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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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