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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간직하는 하효동 ”치매안심마을 운영

서귀포보(소장 강미애)는 오는 5월 하효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기억을 간직하는 하효동치매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구축을 위하여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올해로 5년 연속 운영 중인 사업으로, 올해는 하효동을 신규마을로 선정하고 더불어 작년 협약한 월평마을도 같이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안심마을 만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선별검사 결과인지저하자로 발견되면 진단검사에서 감별검사까지 협력병원을 연계하여 지원검사가 실시된다.

또한, 경로당 치매예방교육,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 및 치매안심 가맹점 지정 등 다양한 치매 예방 환경 조성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으로 치매바로알기 등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보호와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예방 및 조기검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치매안심 공동체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760-65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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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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