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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중, 오남현씨 학교발전기금 전달

중문중학교(교장 고성원)426()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오남현씨로부터 학교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오남현씨는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적인 지원을 해주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전했다.


고성원 교장은코로나19 상황의 악조건 속에서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기부하신 분의 뜻에 따라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지원할 것이며, 학생들이 기부자의 고마움을 알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따뜻한 학교, 행복한 교실이 되도록 학교발전기금을 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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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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