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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중, 오남현씨 학교발전기금 전달

중문중학교(교장 고성원)426()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오남현씨로부터 학교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오남현씨는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적인 지원을 해주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전했다.


고성원 교장은코로나19 상황의 악조건 속에서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기부하신 분의 뜻에 따라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지원할 것이며, 학생들이 기부자의 고마움을 알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따뜻한 학교, 행복한 교실이 되도록 학교발전기금을 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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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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