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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좌순양후원자, 청소년혼디학교 후원

NH농협은행 서문지점 부지점장인 좌순양 후원자는 지난 16()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청소년혼디학교에 600만원을 지원하였다.

 

청소년혼디학교는 학교 밖 청소년과 자원교사들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청소년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꿈을 이뤄가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청소년혼디학교 운영비 및 아동 장학금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좌순양 후원자는 아이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하게 되었다. 학교밖 청소년들이 마음껏 미래를 위해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다며 후원 취지를 밝혔다.

 

한편, 좌순양 후원자는 제주농협 여성책임자 모임인 한란회회장을 맡아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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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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