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흐림동두천 5.0℃
  • 맑음강릉 6.4℃
  • 구름조금서울 6.3℃
  • 맑음대전 5.2℃
  • 맑음대구 7.1℃
  • 맑음울산 6.3℃
  • 맑음광주 6.3℃
  • 맑음부산 7.0℃
  • 맑음고창 5.2℃
  • 구름조금제주 9.2℃
  • 맑음강화 2.5℃
  • 맑음보은 3.0℃
  • 맑음금산 2.9℃
  • 맑음강진군 7.0℃
  • 맑음경주시 6.7℃
  • 맑음거제 4.5℃
기상청 제공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검사』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센터장 강미애)에서는 서귀포시 동지역 53개소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걱정없는 행복한 서귀포 만들기 실현을 위해찾아가는 경로당 치매검를 실시한다.

이번 경로당 프로그램은 경로당 회원 약 170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경로당별로 치매선별검사(CIST)를 제공하며 치매예방 교육도 실시한다.


치매선별검사(CIST)는 약 15~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치매선별결과에 따라 인지저하로 판정된 어르신은 진단검사로 연계하여 1단계 신경심리검사(CERAD-K)2단계 정신과 협력 의사의 임상 평가가 이루어진다.

치매진단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온 대상자는 2년 주기 검사가 이루어지며 경도인지장애로 나온 대상자는 1년 주기 검사와 치매로 나온 대상자는 치매원인규명을 위해 협약병원을 통하여 뇌 영상촬영등을 통한 치매원인규명 검사도 제공한다.

또한, 귀포보건소에서는 거동이 불편하여 경로당 이용이 어려운 거동불편 노인 대상으로는 가정방문을 통한 조사도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건소 관계자는경로당 치매조기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게 하고 고위험군이 치매로 진행되는 것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760-6555)로 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