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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웹툰캠퍼스, 매달‘만화가 있는 날’ 운영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제주웹툰캠퍼스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만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만화가 있는 날”이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제주웹툰캠퍼스 특색에 맞춘 콘셉트로 만화 문화 향유를 위해 지역민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시범 사업으로 처음 시도되었다.



 다양하고 이색적인 만화웹툰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크게 호응을 얻은 ‘만화가 있는 날’은 올해부터 정규 행사로 편성되어 매달 지역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웹툰창작체험관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3월 프로그램인 ‘웹툰첫걸음’ 온라인 교육을 시작으로 ▲ 웹툰작가와의 만남 ▲ 인스타툰 원데이 클래스 ▲ 캐리커처 그리기 ▲ 웹툰 원작 영화 상영회 등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만화웹툰 창작 및 관심 인구의 확대를 통해 제주도민들의 만화웹툰 관심 고조 및 관련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3월 프로그램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ofjeju.kr) 또는 제주웹툰캠퍼스(http://webtoonjej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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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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