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강미애)는 이달 23일부터 금연 서포터즈와 함께 금연구역 지도 점검 및 금연․절주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달 금연구역 제도 정착을 위한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서홍동 및 대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 금연서포터즈를 결성하였다.
금연서포터즈는 서귀포보건소 금연지도원와 함께 야간 PC방, 해수욕장 개장 시 등 금연구역 시설 점검과 금연구역 내 흡연자 지도, 어깨띠를 활용한 금연․절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 한다.
금연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이 금연구역에 대한 제도를 이해하게 되고,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금연 홍보로 금연 분위기 자율적 확산을 기대해본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 시대 금연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지역사회의 주민 자발적 금연문화를 조성하고, 담배 없는 건강한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연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금연담당자(☎760-6043)에게 전화하면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