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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제주후원회 고관 사무총장, 자립지원금 후원

지난 10() 초록우산 제주후원회 고관 사무총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을 방문해 아동 자립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NH나눔리더상개인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어 받은 100만원의 상금과 개인 사비 100만원을 더해 마련하였다. ‘NH나눔리더상은 농협 임직원중 자원봉사와 기부에 앞장선 직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자립연령이 되어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는 아동들의 자립지원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관 사무총장은 세상에 첫발을 내딛은 아이들을 응원해주고 싶었다며 후원 동기를 밝혔다. 덧붙여 아이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 되어 주고 싶다. 어렵고 힘든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눔의지를 전했다.

 

제주축협 연삼로지점장으로 근무하며 초록우산 제주후원회의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고관 후원자는 1997년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22년째 꾸준히 아이들을 돕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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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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