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5.1℃
  • 맑음강릉 9.8℃
  • 맑음서울 5.5℃
  • 맑음대전 6.0℃
  • 맑음대구 9.6℃
  • 맑음울산 9.0℃
  • 맑음광주 9.3℃
  • 맑음부산 9.9℃
  • 맑음고창 8.4℃
  • 구름많음제주 14.7℃
  • 맑음강화 6.2℃
  • 맑음보은 4.1℃
  • 맑음금산 4.2℃
  • 맑음강진군 10.9℃
  • 맑음경주시 9.7℃
  • 맑음거제 10.6℃
기상청 제공

초록우산 제주후원회 고관 사무총장, 자립지원금 후원

지난 10() 초록우산 제주후원회 고관 사무총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을 방문해 아동 자립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NH나눔리더상개인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어 받은 100만원의 상금과 개인 사비 100만원을 더해 마련하였다. ‘NH나눔리더상은 농협 임직원중 자원봉사와 기부에 앞장선 직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자립연령이 되어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는 아동들의 자립지원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관 사무총장은 세상에 첫발을 내딛은 아이들을 응원해주고 싶었다며 후원 동기를 밝혔다. 덧붙여 아이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 되어 주고 싶다. 어렵고 힘든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눔의지를 전했다.

 

제주축협 연삼로지점장으로 근무하며 초록우산 제주후원회의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고관 후원자는 1997년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22년째 꾸준히 아이들을 돕는데 힘쓰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